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15: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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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케이 "2PM 멤버들 만난 것, 20대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인터뷰)

기사입력 2017.11.27 10:25 / 기사수정 2017.11.27 11:05

김미지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준케이가 20대 가장 기억에 남는 일로 2PM 멤버들을 꼽았다.

준케이는 27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솔로앨범 '나의 20대' 발매기념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준케이는 20대에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을 묻는 질문에 "2PM으로서 이뤄냈던 것들이 좋았고, 멤버 6명을 다 만난 것이 행복한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2PM 멤버들이 너무 착해서 멤버들을 만났던 것 자체가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데뷔를 했다는 것 자체가 기억에 남는 일이었고 일본 솔로 활동과 투어, 한국에서도 앨범을 발매하고 활동할 수 있었던 것 자체가 좋았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2PM의 돈독한 사이에 대해 "활동을 하면서 다른 멤버가 돋보일 수 있는 것에 대해서는 다른 멤버들이 밀어주기도 하고 화합을 우선시 했던 것 같다"고 비결을 제시했다.

한편 준케이는 이날 오후 6시 타이틀곡 '이사하는 날'을 비롯해 전소미와 컬래버레이션한 선공개곡 '11월부터 2월까지' 등이 포함된 솔로앨범을 발표한다. 이어 다음달 2일에는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팬미팅을 겸한 미니콘서트를 열고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JYP

김미지 기자 am81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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