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공명이 강소라에게 고백했다.
26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14회에서는 권제훈(공명 분)이 백준(강소라)와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
이날 노트북을 도둑맞은 권제훈은 장철민(강영석)과 수상한 대화를 나누었다. 두 사람은 내일에 관한 대화를 나누었고, 놀러 가고 싶다는 백준을 위해 휴가를 썼다.
권제훈이 백준의 취향을 전부 파악하고 있는 것을 알게 된 변혁(최시원)은 권제훈의 모습을 이상하게 생각했다.
특히 노래방에서 춤을 추고 노래하는 백준의 모습을 본 변혁은 권제훈에게 다가가 "좋아하는 여자에게 왜 고백하지 않느냐"라고 물었고, 권제훈의 대답을 듣고는 그가 좋아하는 여자가 백준이라는 사실을 눈치챘다.
이후 변혁은 배가 아프다는 핑계를 들어 권제훈과 백준을 먼저 카페로 보냈다. 아무것도 모르는 백준은 권제훈과 함께 별을 보며 "이런것도 왜 안보고 살았는지 모르겠다. 넌 후회한거 없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권제훈은 "있다. 네가 나한테 고백했을때, 너무 떨려서 아무렇게 말해버린 것. 그러고 난 후에도 계속 내내 널 놓친 것"이라고 말한 후 백준을 끌어안은 후 "이제 됐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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