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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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스토리] 월드투어 찍고 국내로…'믿고 듣는 신용 KARD' 컴백 이야기

기사입력 2017.11.23 18:00 / 기사수정 2017.11.23 15:46

전원 기자

혼성그룹 KARD가 드디어 컴백했습니다! (짝짝짝)

월드투어를 통해 큰 성과를 내고 국내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You & Me'를 발표했는데, 쇼케이스가 지난 21일 열렸습니다. KARD 멤버 비엠, 제이셉, 전소민, 전지우 등 총 4명의 멤버가 참석해 이번 앨범을 소개하고, 또 신곡 무대를 직접 보여줬어요. 

먼저 포토월에선 '차세대 월드스타' KARD 멤버들의 모습 보여드릴게요.





먼저 남자 멤버들! 훤칠한 키에 조각같은 이목구비가 돋보입니다. 역시 남자는 수트! 비엠과 제이셉 모두 세련된 체크 수트를 완벽하게 소화했어요.





여자 멤버들은 카리스마와 귀여움을 동시에 보여줬습니다. 차갑고 새침할줄 알았는데 귀엽기까지. 남성 분들, 어서 빨리 입덕하세요 :)

KARD는 뭐니뭐니해도 무대에서 가장 빛이 나죠. 먼저 KARD는 이번 신곡 'You In Me' 무대를 화려하게 선보였습니다.




보통 아이돌 그룹의 경우 쇼케이스에서는 립싱크를 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이날 KARD는 이례적으로 라이브를 소화해 박수를 받았습니다. 처음엔 저도 CD 틀어놓은 줄 알았는데, 노래가 끝나고 멤버들이 숨을 헐떡이는 소리가 마이크를 통해 전달되면서 '아, 진짜 라이브였구나'하고 알게 됐어요. 

KARD가 퍼포먼스와 라이브 모두를 완벽하게 보여줄 수 있는 그룹이라는 걸 쇼케이스에서 제대로 보여줬죠. 기자들 모두 감탄했습니다! 역시 '믿고 듣는 신용 KARD' 다워요. (감동)




혼성그룹의 특성상 KARD는 남녀 유닛이 가능하죠! 제이셉과 전지우, 비엠과 전소민이 커플을 이뤘습니다. 저는 이 조합 찬성입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멤버들은 서로에게 설레거나, 이성으로서의 감정을 느껴본 적이 없다고 하네요.

전지우 曰 혼성그룹이라 많이 질문 받는데, 설레는건 전혀 없어요. 오히려 더 친남매 같이 티격태격 장난치고 배려할 때 배려해요.





사실 일찌감치 예견되긴 했지만 KARD는 컴백과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You In Me' 뮤직비디오는 공개 하루만에 300만뷰를 찍으면서 역대급 성적을 내고 있습니다. 

이제 KARD의 숙제는 국내 가요계에서 인지도를 높이는 것 입니다. 

제이셉 曰 : 국내에서는 아직 인지도가 많이 부족하다는 걸 저희도 잘 알고 있어요. 그게 큰 숙제라 생각합니다. 더 열심히 해서 국내 인지도도 높이고 잘 돼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올해 신인상을 타며 글로벌 루키로 떠오른 KARD! 그렇다면 이들의 새로운 목표는 무엇일까요? 바로 '음악방송 1위'입니다.

전소민 曰 : 이번 앨범을 시작으로 내년에는 한국 활동에 좀 더 집중할 예정이에요. 좋은 곡들을 계속 작업하고 있으니 기대해주세요!


won@xportsnews.com / 사진=박지영 기자

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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