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폭풍성장'한 엄지온 양이 귀여운 춤사위를 보여줬다.
윤혜진 발레무용가는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모네 가서 고모 옷 입고 고모 신발 신고 고모 춤 따라해볼거라며. 아직은 곰세마리가 어울릴 나이"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엄정화의 반짝이는 의상과 신발을 신은 지온이 고모인 가수 엄정화의 곡 'Watch Me Move'에 맞춰 춤을 선보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특히 손을 이용한 안무로 깜찍함을 배가시키는 지온의 모습이 절로 엄마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지난 2013년 배우 엄태웅과 결혼한 윤혜진은 그해 6월 딸 엄지온을 출산했다. 2015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am8191@xportsnews.com / 사진=윤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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