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깨비불' 나인뮤지스 소진 "첫 연기 도전, 앞으로도 계속 하고파"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나인뮤지스 소진이 첫 주연작 웹드라마 '도깨비불'로 연기 신고식을 치렀다.
 
지난 22일 마지막 회가 공개된 웹드라마 '도깨비불'에서 여주인공 공선미 역을 맡아 배우로 첫 도전했다.
 
이날 공개된 '도깨비불' 마지막 회에서 소진은 김산(유재형)과 사랑을 확인하며 달달한 해피엔딩을 맞았다.
 
선미는 미국에서 힐러리 클린턴이 나온 명문여대 웰슬리 칼리지를 졸업한 알파걸이다. 청송 주왕산에 디즈니를 능가하는 위락시설을 만드는 꿈을 가지고 이곳을 찾았지만, 우연히 만난 김산에게 첫눈에 반했다. 사랑 앞에서는 순정적인 면모를 드러내며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소진은 소속사를 통해 "첫 연기 도전이라 여러모로 설레기도 했지만 걱정되고 겁도 많이 났었는데 촬영하는 기간 동안 모든 감독님들과 스태프분들과 배우 선배들이 너무 잘해주셔서 편하고 재미있게 촬영할 수 있었다"고 함께한 배우와 제작진에게 감사한 마음을 밝혔다.
 
이어 "공형진 선배가 좋은 말도 너무 많이 해주고 위로를 많이 해주셨는데 당시 큰 힘이었다. 촬영기간 동안 서투른 모습들을 보였던 것 같지만 이제 시작이고 처음이니 좋은 경험을 했다고 생각한다. 모든 것이 감사하다. 앞으로도 많이 경험하고 싶고 느끼고 싶고 계속해보고 싶다. 파이팅!"이라며 종영 소감을 전했다.
 
웹드라마 '도깨비불'은 네이버TV와 카카오TV, TV텐플러스 등을 통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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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