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레인즈 서성혁과 변현민이 일본 일정 도중 귀국해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했다.
지난 22일 서성혁과 변현민은 레인즈의 일본 프로모션 도중 귀국, 23일 각각 서울과 부천에 위치한 고사장에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응시에 나섰다.
응시에 앞서 레인즈 변현민은 "올 한해 '프로듀스 101 시즌2'로 시작해 여러분의 사랑으로 데뷔까지 이르렀다"며 "레인즈로 데뷔하게 되면서 학업과 활동을 병행하느라 수능 준비를 많이 못해서 아쉽지만, 최선을 다해 진지하게 시험에 임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서성혁도 마찬가지다. 서성혁은 "레인즈이기 전에 대한민국의 수험생으로서 최선을 다해 수능을 볼 예정"이라며 "시험도 잘 치르고, 일본 활동도 무사히 잘 마치고 돌아오도록 하겠다"며 다짐했다. 이들은 수능을 마친 뒤 곧바로 다시 일본으로 출국, 일본 일정들을 소화하게 된다.
한편 레인즈는 팬콘 '레인즈 데이'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레인즈 데이'는 오는 12월 26일, 27일 오후 7시 서울 예스24라이브홀과 12월 29일 오후 7시 부산 롯데호텔 크리스탈볼룸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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