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9 0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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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MBC "'이불 밖은' 정규편성 논의 중…방송 정상화 과정"

기사입력 2017.11.22 14:58 / 기사수정 2017.11.22 15:11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MBC가 방송 정상화에 집중한다.

지난 8월 파일럿으로 방영된 MBC '이불 밖은 위험해' 정규편성과 관련, MBC 관계자는 "파업 종료 후 정상화 과정이기 때문에 아직 논의 중"이라고 22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이불 밖은 위험해'는 '집돌이(집에 있는 것을 좋아하는 사람)' 연예인 다섯 명이 함께 모여 휴가를 즐기는 모습을 관찰한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배우 이상우, 하이라이트 용준형, 엑소 시우민, 가수 박재정, 워너원 강다니엘이 출연했다.

당시 1회에서 최고 시청률 5%(닐슨 코리아,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정규편성 가능성을 높였다. 그러나 MBC는 당분간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을 선보이는 것보다 파업 후 방송 정상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지난 9월 4일부터 총파업에 돌입했던 MBC는 13일 김장겸 MBC 사장이 해임된 후 15일 오전 9시부로 부분적으로 업무에 복귀했다. '라디오스타', '나 혼자 산다', '세모방', '복면가왕' 등의예능 프로그램과 라디오 프로그램이 방송을 재개했다. '무한도전'과 '음악중심'은 오는 25일 정상방송될 예정이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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