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런닝맨'이 호주로 출국했다.
12일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어제(11일) 멤버들 8명 모두 출국했다. 호주의 케이지 오브 데스, 뉴질랜드의 네비소스윙으로 벌칙을 나눠 수행하게 된다"고 밝혔다.
지난달 15일 방송된 '런닝맨'에서 이광수는 케이지 오브 데스 벌칙을 같이 받을 사람으로 유재석을 지목한 바 있다.
당시 이광수는 다른 벌칙에 당첨된 유재석을 제외시켜주겠다며 다른 쪽으로 비키라고 했다. 유재석은 남은 멤버들을 놀리며 이광수 쪽으로 갔다. 그때 이광수가 유재석의 이름표를 뜯었다. 이광수가 선택한 멤버는 유재석이었다. 하하와 양세찬 역시 뉴질랜드 네비스 스윙 벌칙을 받는다. 이들이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어떤 웃음을 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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