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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더 패키지' 이연희·정용화, 파리 야간 투어…준비된 사랑

기사입력 2017.11.12 00:13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더 패키지' 이연희가 정용화에게 사랑을 고백했다.

1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더 패키지' 10회에서는 윤소소(이연희 분)에게 사과하는 산마루(정용화)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연성(류승수)과 나현(박유나)이 부녀관계란 게 밝혀졌다. 나현은 "우리 아빠 받아줘서 고마워요, 뭘 해도 안 되는 남자"라며 아빠를 부탁했다. 또한 나현은 "아빠 싫은 적은 있어도 미워한 적은 없다. 아빠도 그렇다. 절 미워한 적은 없을 거다"라고 확신에 찼다. 정연성은 나현이 엇나갈 때마다 "난 네가 이럴 때마다 참 밉다"라며 "뭐가 못마땅해서 자꾸 삐뚫어져"라고 화를 냈다.

이후 윤소소는 파리 야간 투어를 진행했다. 눈치를 본 끝에 산마루는 야간 투어를 하게 됐다. 산마루가 "3일 후면 우리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라고 묻자 윤소소는 "한 사람은 회사 다니고, 한 사람은 가이드 하지 않겠느냐"라고 응수했다. 산마루는 윤소소와 함께 한국으로 돌아가고 싶었지만, 윤소소는 답을 하지 못하고 망설였다.

윤소소는 "제일 황당했던 말이 뭔 줄 아냐. '어쩌다 이리 됐수?'라며 지금 하고 있는 일이 행복한지 아닌지에 집중한다"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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