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30 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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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의 사랑' 최시원, 최재성에게 해고 당했지만 '대통령 표창으로 위기 넘겼다'

기사입력 2017.11.11 21:46

임수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변혁의 사랑' 최시원이 해고 위기를 무사히 넘겼다.

11일 방송된 tvN 금토드라마 '변혁의 사랑' 9회에서는 변혁(최시원 분)이 강수컵밥을 출시했다 .

이날 변혁은 양과장으로부터 자신의 마음대로 신제품을 출시한 것에 대해 큰 질책을 받았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변강수(최재성)은 분노했다.

변강수는 변혁에게 해고를 명했다. 변혁은 자신을 해고한 변강수에게 "아버지, 꼭 이렇게 살아야 하느냐"라고 물었고, 변강수는 "이게 어디서 되먹지 않게 아버지를 가르치냐"라고 화를 냈다.

이어 변혁은 "조금만 욕심 내려놓으면 사람들이 아버지를 좋아할 거다"라고 덧붙였다. 변우성(이재윤)은 "어설픈 온정 주의로 이 회사가 돌아 갈 것 같으냐"라고 말을 보탰고, 변강수는 "변혁이 너 이자식 좌파냐. 이제 회사에 너 같은 녀석 필요 없다"라며 변혁을 사무실에서 쫓아냈다.

그러나 이내 변강수에게는 청와대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결국 변강수는 하청업체와의 상생을 도모한 공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됐다. 

enter@xportsnews.com /사진=tvN 방송화면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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