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tvN "아이유에 '나의 아저씨' 제안"·아이유 측 "검토 중"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아이유가 '나의 아저씨' 주연 물망에 올랐다.

tvN 관계자는 "가수 아이유에게 '나의 아저씨'를 제안했다"라고 8일 엑스포츠뉴스에 밝혔다. 아이유의 소속사 관계자는 "여러 작품을 놓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나의 아저씨'는 '시그널' 김원석 PD와 '또 오해영' 박해영 작가가 내년 선보일 tvN 새 드라마다. 40대 남자와 20대 여자가 상대방의 삶을 바라보며 서로를 치유하는 이야기를 담는다. 40대 남자 역에 이선균이 출연을 확정한 바 있다.

아이유는 '드림하이'를 시작으로 '최고다 이순신', '예쁜 남자', '프로듀사',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 등으로 꾸준히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JTBC '효리네 민박'으로 세대를 아우르는 인기를 얻어, 안방극장 복귀 시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나의 아저씨'는 내년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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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