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총사' 김희선, 남편에 받은 결혼 10주년 이벤트 자랑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배우 김희선이 남편을 자랑했다.

6일 방송된 tvN '섬총사'에서는 김희선이 결혼 10주년 이벤트를 해준 남편을 자랑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희선은 "제가 어제 10주년이었다"라며 고백했고, 정용화는 "데뷔?"라며 물었다. 이에 김희선은 "데뷔는 더 오래 됐다. 내가 무슨 소녀시대냐. 결혼 10주년이었다"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김희선은 "일하고 집에 갔는데 선물이 있더라. 10주년 선물이 들어오면 꽃바구니와 선물에 멘트가 '사랑해. 앞으로 더 행복하게 살자' 이러지 않냐. '앞으로 더 잘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적혀 있었다"라며 말했고, 꽃바구니를 찍은 사진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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