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한예슬이 병문안을 오지 않은 김지석에게 섭섭해 했다.
6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20세기 소년소녀' 17회에서는 사진진(한예슬 분)이 병원에 입원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사진진은 안소니(이상우)의 스토커가 준 음료수를 마시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스토커가 음료수에 락스를 탔던 것.
사진진은 가장 먼저 공지원에게 전화를 걸었지만 공지원과 연락이 닿지를 않았다. 그 사이 안소니가 사진진이 실려 간 병원으로 가장 먼저 달려왔다.
위세척을 한 후 깨어난 사진진은 공지원이 병문안은커녕 전화가 한 통도 없자 계속 휴대폰만 쳐다봤다.
사진진은 퇴원을 하고나서 공지원에게 어떤 식으로 화를 내야할지 거울을 보고 연습을 하기에 이르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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