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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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 마동석·윤계상, '아저씨' 원빈 넘고 역대 청불 3위 등극

기사입력 2017.11.04 14:42 / 기사수정 2017.11.04 14:43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범죄도시'(감독 강윤성)가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영화 흥행 순위 3위에 등극했다.

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범죄도시'는 이날 오후 618만9522명을 넘어섰다.

개봉 4일 만에 100만, 7일 만에 200만 관객, 12일 만에 300만, 16일 만에 400만, 21일 만에 500만에 이어 30일 만에 600만 고지까지 점령한 '범죄도시'는 기존 617만 명 관객을 동원하며 역대 청소년 관람불가 흥행 순위 3위에 올랐던 원빈 주연의 '아저씨'(2010)를 넘어 3위에 이름을 올리는 데 성공했다.

현재 국내 작품 중 청소년 관람불가 역대 흥행 순위 1위는 '내부자들: 디 오리지널'을 포함한 '내부자들'(2015)로 915만 관객을 동원했으며, 2위는 2001년에 개봉한 '친구'로 818만 관객이다.

10월 3일 개봉한 '범죄도시'는 마동석, 윤계상, 조재윤, 최귀화 등이 출연했으며,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했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메가박스 플러스엠·키위미디어그룹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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