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8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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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슈주 리턴즈' 각양각색 MV촬영 완료…드디어 컴백

기사입력 2017.11.03 11:15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의 이틀간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마무리됐다. 

3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슈주 리턴즈'에는 신보 타이틀곡 '블랙수트' 뮤직비디오 촬영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슈주 리턴즈'에는 동해와 은혁의 촬영분부터 공개됐다. 평소 장난기 많은 두 사람답게 스타일리스트 쟁탈전을 펼치는 등 유치한 신경전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특은 등장하자마자 MC본능으로 진행하는데 여념이 없었다. 이를 지켜보던 동해는 "언제적 개그냐"이라며 못말린다는 말투였다.

이어 슈퍼주니어의 단체 촬영도 이어졌다. 신동은 남다른 흥으로 촬영장을 달궜다. 김희철은 "관심 식을 때 해야겠다"고 밝혔고 이특은 "동해가 해야한다. 분위기를 정적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신동 다음 차례에 대한 부담감을 드러냈다. 

슈퍼주니어 멤버들은 신동의 모습에 서로 지지않으려는 모습이었다. 희철은 예상 밖으로 섹시노선을 선보였고 이특은 "커플댄스 내가 하려고 했었다. 더러워졌다"고 평했고 희철은 "너무 외설적이었냐"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뮤직비디오 감독은 "전체관람가로 한 번 더 해달라"고 요청하기도 했다. 

동해는 센스있게 백댄서들이 모두 열심히 춤을 추는 상황에서 고독을 씹는 상황을 연출해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감탄을 샀고, 은혁은 파워댄스로 슈퍼주니어 대표 퍼포먼서 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이를 지켜본 이특은 부담스러워하면서도 온몸을 불사르는 댄스본능으로 시선을 끌었다. 

이틀 간의 뮤직비디오 촬영이 마무리된 가운데 슈퍼주니어는 본격적으로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할 수 있게 됐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6일 'PLAY'를 발표하고 컴백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네이버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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