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지환·김옥빈, OCN '작은 신의 아이들' 출연 물망…"검토 중"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강지환과 김옥빈이 OCN 새 드라마 '작은 신의 아이들' 출연을 검토 중이다.

3일 강지환의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와 김옥빈의 소속사 화이브라더스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작은 신의 아이들'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전했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과학적 수사의 대가인 형사와 신기가 있는 여형사가 파트너로 만나 사건을 추적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두 사람은 각각 서울청 엘리트 형사,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다대 경장 역을 제안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작은 신의 아이들'은  SBS '그것이 알고 싶다' 작가 출신인 한우리가 집필에 나선 드라마로, 연출은 드라마 '상속자들' 등을 연출한 강신효PD가 맡을 예정이다.

강지환이 '작은 신의 아이들' 출연을 확정하면 '몬스터' 이후 1년여만의 안방극장 복귀다. 김옥빈 역시 출연을 확정하면 JTBC '유나의 거리' 이후 3년 만에 브라운관에 모습을 비추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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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