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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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S' 탁재훈, 물고기 없는 저수지에서 하염없이 낚시… '폭소'

기사입력 2017.11.02 23:33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프로젝트S' 탁재훈과 뮤지가 펜션 홍보를 위해 저수지에서 낚시를 했다.  

2일 방송된 Mnet '프로젝트S: 악마의 재능기부'에는 탁재훈, 뮤지, 신정환, 슬리피가 재능기부를 위해 경상남도 창녕으로 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탁재훈과 뮤지는 재능 기부 의뢰인과 함께 낚시 홍보를 하러 저수지로 향했다. 계속 미끼를 던져도 저수지는 잠잠했고, 탁재훈은 "뭘 좀 잡아야지 홍보를 할 텐데. 낚시를 좋아하는 분들은 이거 때문에 오는 분들이 있을 거다"라며 걱정했다. 이어 의뢰인은 "여러 포인트에 반복해서 던져봐라"고 팁을 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계속 던져봐도 입질을 오지 않았다. 

급기야 뮤지는 지나가던 집배원에게 "여기 고기가 잡히냐"고 물어봤다. 이에 집배원은 "여기 고기 없을 건데. 올해 가뭄이 심해서 여름에 물을 빼고 바닥에 대나무 구조물을 댔다"라고 전했다. 이에 탁재훈과 뮤지는 망연자실하는 모습을 보였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Mnet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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