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s 투데이] 故김주혁, 오늘(2일) 발인…세상과 작별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갑작스러운 자동차 사고로 세상을 떠난 배우 김주혁의 발인식이 엄수된다.

김주혁의 발인식은 2일 오전 11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서 진행된다.

발인식에는 유족과 연예계 동료들이 참석해 김주혁과 마지막 작별을 할 예정이다.

발인식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영결식이 비공개로 치러진다. 장지는 충남 서산시 대산읍 대로리에 위치한 가족 납골묘다.

김주혁은 지난달 30일 오후 4시 30분경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 아파트 정문 도로에서 차량 전복 사고를 당했다. 이후 심폐소생 후 건국대학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다.

이후 지난달 31일 서울아산병원에 마련된 빈소에는 연인 이유영, '1박 2일'에 함께 출연했던 차태현, 김종민, 김준호, 데프콘 등을 비롯해 수많은 동료들과 팬들이 현장을 찾아 고인을 애도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사진공동취재단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