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3 0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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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투쇼' 정찬우 "마동석, 볼 때마다 눈사람 같아" 폭소

기사입력 2017.10.25 14:17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컬투쇼' 정찬우가 마동석의 외모에 대해 언급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영화 '부라더'(감독 장유정)의 배우 마동석과 이동휘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정찬우는 마동석에 대해 "볼 때마다 느끼는 것이지만 눈사람 같다. 특히 오늘은 옷까지 흰색을 입어서 더 눈사람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마동석은 "요즘 얼굴이 칙칙해져서 스타일리스트가 무조건 흰옷을 입어야한다고 했다. 그런데 목이 작아서 누가 목을 조르고 있는 느낌"이라고 말하며 웃었다. 

정찬우는 "나도 목이 정말 짧은 편인데 (마동석이) 목이 정말 짧다"고 했고, 마동석은 "목이 2cm정도"라고 받아쳐 큰 웃음을 줬다. 

마동석과 이동휘 등이 출연하는 '부라더'는 안동에 위치한 뼈대 있는 가문의 진상 형제가 멘탈까지 묘한 여인 오로라를 만나 100년간 봉인된 비밀을 밝히는 초특급 코미디 영화로 오는 11월 2일 개봉한다. 

nara777@xportsnews.com / 사진=SBS 보는 라디오
 

오수정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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