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미지 기자] 배우 이준이 현역 입대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프레인TPC는 24일 공식입장을 통해 이준의 입장을 간단히 전했다. 이준은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라는 짧막한 인사를 남겼다.
이준은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뜻에 따라 별도의 공식행사나 인사 없이 입소 현장을 찾았다. 앞서 SNS로는 입영 통지서를 찍은 사진을 올리며 "잘 다녀올게요"라는 말을 남긴 바 있다.
한편 이준은 이날 경기도 포천 소재 육군 8사단 신병교육대에 입소하며 이후 기초군사훈련을 마친 뒤, 21개월간 현역 복무할 예정이다.
다음은 프레인TPC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프레인TPC 입니다.
배우 이준 씨가 오늘 오후 2시 경기도 포천 소재 신병교육대에 입대합니다.
조용히 의무를 다하고 오고 싶다는 본인 의사에 따라 별도의 공식 행사 없이 입대 예정입니다.
아래 이준씨의 입대 소감을 간단히 전합니다.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건강하고 성실하게 의무를 다하고 오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프레인TPC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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