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9 0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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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휘 "'부라더' 출연한 결정적 이유? 마동석 때문" [화보]

기사입력 2017.10.24 10:09 / 기사수정 2017.10.24 10:10

김선우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패션 매거진 '그라치아'는 11월호를 통해 배우 이동휘와 함께한 화보를 공개했다.

영화 '부라더'의 개봉을 앞두고 진행된 이번 촬영에서 이동휘는 평소 패셔니스타로서의 면모를 마음껏 뽐냈다.

특히 이번 촬영에서 이동휘는 첫 주연을 맡은 영화 '부라더'에 대한 각별한 마음과 기대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형제로 출연하는 배우 마동석과 너무 안 닮은 형제 설정 아니냐는 물음에 “감독님이 일부러 그런 점을 보고 우리 둘을 캐스팅 했다더라. 영화를 선택하게 된 결정적 계기가 마동석 선배 때문이다. 언젠가 꼭 만나고 싶었던 선배인데, 이번이 아니면 다시 없을 기회 같아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며 상대 배우 마동석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또한 어떤 캐릭터나 ‘이동휘 스타일’로 만드는 능력이 있는 것 같다는 이야기에 “요즘 들어 배우로서 색다른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이 강해졌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않고 차차 좋은 작품에 도전해서 꾸준히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 매미가 허물을 벗듯 배우한테도 그런 시기가 있는 것 같다. 지금이 바로 그 시기다”고 답했다.

마지막으로 궁극적으로 어떤 배우를 꿈꾸냐는 질문에는 “”이동휘가 나오면 꼭 봐야 돼”라는 말을 들을 수 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그런데 가면 갈수록 어렵다. 아마 배우로서 얻기 가장 어려운 타이틀이자 최고점인 것 같다. 그래도 운명 같은 작품을 기다린다. 그때를 위해 준비를 열심히 하는 중이다.”고 이야기하며 연기에 대한 진중한 자세를 내비쳤다.

이동휘의 더 많은 패션화보와 인터뷰는 20일 발행된 '그라치아' 1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그라치아



김선우 기자 sunwoo61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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