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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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의 법정' 전광렬, 과거 성고문 가해자로 지목 '진땀'

기사입력 2017.10.23 22:17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마녀의 법정' 전광렬이 과거 성고문을 한 게 사실일까.

23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 5회에서는 맹공격을 받는 조갑수(전광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영파시장 후보 토론회가 열렸다. 다른 후보들은 조갑수의 여성관에 대해 문제제기를 했다. 특히 한 후보는 "과거 조 후보가 경찰 시절, 조 후보에게 성고문을 당해 그 후유증으로 자살한 故서정수 씨의 진료기록이 있다"라고 폭로했다.

그러나 조갑수는 "30년 전 무죄 판결을 받은 사건을 끄집어낸 것"이라고 해명했다. 그러자 다른 후보는 조 후보에게 성고문을 당한 피해자와 가족들이 여기 있다고 생각해봐라"라고 말했고, 조갑수는 당황한 듯 물을 마셨다.

토론회가 끝나고 조갑수는 "민지숙(김여진) 작품 아니냐"라며 분노했다. 백상호(허성태)는 조갑수에게 마이듬(정려원)은 곽영실(이일화)의 딸이고, 여진욱(윤현민)은 고재숙 원장의 아들이라고 밝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2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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