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보이그룹 세븐틴이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마구 높였다.
23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세븐틴의 '호시승관의 안드로메다'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세븐틴 멤버들은 모자를 쓰고 나왔다. 컴백을 앞두고 새 헤어스타일을 감추기 위해서다. 세븐틴은 "새로운 모습으로 변신하기 위해 모자를 썼다"며 양해를 구했다.
세븐틴은 새 앨범 스포일러를 전해 팬들의 호응을 얻었다. 호시는 "타이틀곡 뮤직비디오는 기가 막히다"고 예고했다.
에스쿱스는 이번 앨범에 대해 "가장 세븐틴답다"고 소개했으며, 호시는 '명반'이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디에잇은 "제일 많이 성장했다"고 자평했으며, 민규는 "세븐틴이 왜 세븐틴인지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우지는 "개인적으로 만족도가 가장 높다. 완벽하다"고 과시했으며, 버논은 "속 시원하다. 속이 뻥 뚫리는 기분"이라고 평가해 눈길을 끌었다.
심지어 멤버들은 은근슬쩍 신곡 가사를 읊는가하면, 새 앨범과 관련한 다양한 내용들을 전달했다. 팬들은 호기심을 드러내며 멤버들의 말에 귀를 기울였다.
또 세븐틴은 최근 유닛별로 뮤직비디오를 촬영했을 당시 에피소드를 전하며 큰 웃음을 전하기도 했다. 오랜만에 완전체로 팬들을 만난 세븐틴은 한층 더 에너지 넘치고 활기찬 모습이라 반가움을 더했다.
한편 세븐틴은 오는 11월6일 두번째 정규앨범 'TEEN, AGE'로 컴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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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기자 won@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