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가수 태민이 어느덧 데뷔 10년차를 맞이한 소감을 밝혔다.
19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태민이 출연했다.
이날 태민은 "지금 스물 다섯이다. 9년 됐다"고 운을 뗐다. 2008년, 중학생 때 데뷔한 그가 어느덧 성인이 돼 솔로로도 무대를 선보이고 있는 것.
그는 "정말 오래전부터 함께 하고 있는 분들도 있는데, 다 어디로 가셨나 싶기도 한다"며 "방송국 가면 샤이니가 가장 선배일 때도 많아서 실감을 한다"고 놀라워했다.
최근 진행했던 솔로 콘서트에 대해 "(다섯 명일 때 보다) 라이브 하는 것이 힘들다. 춤을 추면서 전곡을 다 부르는게 조금 힘들었다"며 "목소리가 쉬기도 하고 후반부에 가서 걱정을 많이 하기도 했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태민은 최근 신곡 'MOVE'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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