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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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주 리턴즈' 동해 자작곡, 타이틀 후보 "멤버 반응 걱정"

기사입력 2017.10.19 11:09 / 기사수정 2017.10.19 11:11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슈퍼주니어 동해의 자작곡이 슈퍼주니어 타이틀곡 후보에 올랐다. 

19일 네이버 TV와 V라이브를 통해 슈퍼주니어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슈주 리턴즈'에는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회의에 돌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본격적으로 컴백 곡을 듣기 위해 나선 슈퍼주니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 것. 

A&R팀은 "최종 100여곡 정도의 데모를 받았고 모니터링했다"며 최종 선정한 5곡을 선보였다.

가장 먼저 공개한 곡은 'Black Suit'다. 슈퍼주니어가 트렌디한 곡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의사를 피력, 특정 악기 사운드가 돋보이는 'Black Suit'라는 곡이 가장 먼저 공개됐다. 김희철은 곡에 만족하며 갑자기 춤을 췄고 신동은 "탈락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두 번째 후보곡은 '비처럼 가지 마요'로, 동해가 만든 곡이다. A&R팀의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공정하게 모니터링해서 높은 점수로 리스트에 올랐다는 것.

동해는 "7명으로 활동하는데 7명의 색깔을 잘 보여줄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며 "저 멀리선 비가 내리는게 보이는데 여기는 안내리는게 보이는게 신기했다. 그래서 비가 내리지만 갈 수도 있다고 생각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멤버들을 생각하며 만든 곡인만큼 멤버들의 반응이 걱정된다고 우려를 드러내기도 했다. 

동해가 만든 곡인만큼 슈퍼주니어 멤버들도 신경써서 들었다. 신동은 "선공개곡으로 딱 좋을 것 같다"고 의견을 냈고 김희철은 "노래 좋다"고 흡족해했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네이버TV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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