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병원선' 강민혁이 하지원을 지키려다 총에 맞았다.
18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병원선' 30회에서는 송은재(하지원 분)가 납치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조직폭력배는 보스의 수슬이 끝난 후 송은재를 인질로 잡았다. 조직폭력배는 "경찰이 쫓아오는 낌새만 보여도 여기 구멍 뚫어서 바다에 처넣을 테니까 그리 알고"라며 경고했다.
곽현(강민혁)은 "내가 갈게요. 수술 후 사후 관리는 외과보다 내과에서 하는 게 나아요. 내가 간다고"라며 위험을 자처했다.
이때 경찰이 도착했고, 곽현은 조직폭력배가 혼란에 빠진 틈을 타 송은재를 데리고 도망쳤다. 그러나 곽현은 다리에 총을 맞아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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