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적 남자' 박경, 미궁에 빠진 문제도 척척 해결했다 '해결사 등장이오'

[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문제적 남자' 박경이 미궁에 빠진 문제의 정답을 찾아냈다.

15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문제적 남자'에서는 뇌섹남과 최자매들이 첫번째 문제부터 미궁에 빠졌다.

이날 첫번째 문제를 네시간만에 풀어낸 뇌섹남과 최자매는 아홉개의 암호를 찾는 두번째 문제도 쉽지 않을 거라 예상했고, 두번째 문제 역시 답을 찾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여러가지 추측들이 쏟아져나오던 중 박경은 갑자기 "오케, 오케"라고 말했다. 그의 말에 사람들의 시선은 박경에게 모였고, 박경은 자신감 넘치는 모습으로 문제 앞에 섰다.

이어 그는 "한 직선에 하나의 숫자가 들어가면 예쁘겠다라고 생각했다. 한글이 있더라. 음소로 글자를 쪼개 넣었다. 겹치는 자음들을 가지고 해보자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빈칸에 한글로 글씨를 쓰기 시작했고, 그가 제안한 답은 정답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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