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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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구하라, 스태프들 챙기는 '배려 여신'

기사입력 2017.10.15 19:02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구하라가 배려 여신으로 등극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 시즌3'에서는 멤버들이 고기 파티를 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정채연이 복불복 게임에서 백지수표를 획득한 덕분에 배부른 저녁식사를 하고 과일까지 챙겨먹게 됐다.

구하라는 입에 넣자마자 사라져버리는 복숭아를 맛보고는 복숭아를 원하는 스태프들에게 가서 한입씩 건넸다.

구하라는 포도를 직접 씻어오더니 바구니 째로 들고 스태프들의 입에 포도를 하나씩 넣어주는 서비스를 시작했다.

구하라의 친절함에 푹 빠진 남자 스태프들은 싱글벙글이었다. 데프콘은 "카메라가 다 구하라 쪽으로 가고 있다"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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