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창원, 조은혜 기자] 마산에서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매진 됐다.
1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린다. 이날 경기를 앞두고 1만1000석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 역대 준플레이오프 48번째, 포스트시즌 272번째 매진 기록.
지난 8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1차전은 2만6000명 만원 관중을 이뤘으나, 2차전에서는 취소 예매분 1400장이 완판되지 않으며 연속 매진 기록 수립에는 실패했다. 2차전에는 2만5169명이 들어왔다.
그러나 이날 상대적으로 좌석 수가 적은 마산구장은 일찍이 매진을 기록했다. 이날 매진으로 2017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7만2095명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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