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영화 '아이 캔 스피크'(감독 김현석)가 3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1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아이 캔 스피크'는 지난 10일 2만771명을 동원해 300만1767명 관객을 기록했다.
이에 지난 9월 21일 개봉한 '아이 캔 스피크'는 3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꾸준한 입소문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범죄도시', '남한산성', '킹스맨' 등 추석극장 3파전 속에서도 4위 자리를 유지하며 300만 관객 돌파에도 성공했다.
'아이 캔 스피크'는 옥분(나문희 분)과 민재(이제훈)가 구청 민원으로 처음 만났다가 영어를 매개체로 우정을 싹트는 과정을 그린다.
그 속에서 위안부 피해자였던 옥분의 사연이 소개되면서 일본을 향한 날선 비판을 우회적으로 표현하며 호평을 받았다.
sunwoo617@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영화사 시선, 명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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