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27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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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쇼' 남창희 "박명수 딸 민서, 코미디 관련 책만 봐"

기사입력 2017.10.09 11:45

이아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아영 기자] 박명수의 딸이 박명수의 직업을 물려받을까?

9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박명수, 남창희가 박명수의 딸 민서의 코미디언 끼에 대해 얘기했다.

딸에 관한 사연이 오자 박명수는 "부모의 마음이 됐는데 부모를 생각하지 않게 되더라. 내리사랑이라서 안타까울 때가 있다"며 반성했다. 그러면서 "제일 예쁠 때다. 4살이면 제일 예쁠 때다. '귀요미' 이런 거 하고 너무 소중하고 귀엽다"고 자녀를 향한 사랑을 드러냈다.

또 "부모가 거울이 된다"는 남창희의 말에 "맞다. 다 따라한다. 개그맨 집에서 개그맨 나온다"며 "민서도 개콘만 본다"고 말해 웃음을 줬다. 남창희는 "집에 갔을 때 민서가 개그 책만 가져오더라"고 했고 박명수도 "안 웃기지만 재밌다고 해주면 좋아한다"고 말했다.

lyy@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아영 기자 ly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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