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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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김정민, 드리블견 마크 실력에 감탄 "신기하다"

기사입력 2017.10.04 21:3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하랜드' 가수 김정민이 강아지 마크의 드리블 실력에 감탄했다.

4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 10회에서는 드리블을 하는 마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견공계의 메시 마크가 등장했다. 5개월 차인 마크는 현란한 드리블을 자랑했다. 마크는 공과 혼연일체를 보여주며 한시도 떨어지지 않았다.

마크의 보호자는 "지칠까봐 제가 억지로 먼저 뺏는다"라며 "간식이 있어도 오직 공뿐이다. 주변에 다른 걸 보지 못한다"라고 밝혔다. 집에 돌아온 마크는 멜론도 굴리기 시작했다.

이후 마크 또래의 다양한 견종들이 등장했다. 그중 마크가 발군의 실력을 보여주었다. 훈련사는 "영유아 애들보다 집착집중도가 뛰어난 걸로 보여진다"라고 밝혔다. 이에 마크는
꼬마 선수단과 드리블 대결을 펼쳤다. 결과는 마크의 완승.

코치는 "아이들이 나이가 어리다 보니 체력적으로 힘든 것 같아서 마크랑 시합하려면 조금 더 많은 아이들이 좋을 것 같다"라며 10살 김도윤으로 선수교체를 했다. 이를 지켜보던 꼬마선수단 담윤, 도윤의 아빠 가수 김정민은 "강아지하고 같이 축구시합 한다고 해서 따라와봤다"라며 "정말 신기하다. 마크가 태어나면서부터 저렇게 축구를 하는 거냐. 굉장히 탐난다"라고 감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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