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애니메이션 '넛잡 2'(감독 캘런 브런커)가 3일 개봉을 앞두고 배우 성룡이 전하는 추석 인사말을 전했다.
귀여운 비주얼과는 달리 반전 쿵푸실력을 자랑하는 '넛잡 2'의 히든카드 미스터 펭 역의 성룡이 국내 팬들만을 위해 특별한 메시지를 보내 이목을 집중시킨다.
미스터 펭’은 시사 이후 가장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넛잡 2'의 신스틸러.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미스터 펭 역할을 맡은 성룡은 이전부터 한국에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왔던 만큼, 이번 '넛잡 2' 개봉을 기념해 바쁜 스케쥴 와중에도 한국 팬들을 위한 메시지를 준비했다는 후문이다.
한국어 인사 "안녕하세요"로 시작부터 시선을 집중시키는 이번 영상에서 성룡은 '넛잡 2' 추천 멘트와 함께 "즐거운 추석 보내세요!"라는 추석 인사까지 잊지 않으며 한국 팬들에 대한 사랑을 보여줬다.
세계적인 액션 스타답게 쿵푸마스터 미스터 펭을 완벽히 소화해낸 성룡의 코믹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훌륭한 연기는 극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넛잡 2'는 땅콩 가게의 폭발로 위기에 처한 설리와 오크톤 동물친구들이 리버티 공원을 지키기 위해 지상최대 연합작전을 펼치는 내용을 담은 작품. 3일 개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롯데엔터테인먼트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