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가 오늘(30일) 밤 10시 4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지난 9월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엑스포(JAKARTA INTERNATIONAL EXPO)에서 성황리에 진행된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에는 13000여명의 팬이 운집했다.
EXO, B.A.P, 여자친구, NCT127, 아스트로 등 세계로 뻗어가는 K팝 가수들이 총출동했다. KBS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인도네시아 한류 4대천왕에 등극한 박보검과 아이린이 MC로 재회했다.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 측은 "각자의 곡을 퍼펙트하게 소화하며 열정적인 무대매너를 보여줬을 뿐만 아니라 전무후무한 스페셜 스테이지, 팬들을 향한 애정을 듬뿍 담은 팬서비스, 인도네시아 인기가수와의 컬래버레이션 등 고퀄리티의 뮤직뱅크"라고 예고했다.
이번 ‘뮤직뱅크 인 자카르타’는 현지 지상파 방송사인 MNC 미디어 그룹의 글로벌 TV와 공동으로 제작됐다. 공연과 동시에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는 K-Content EXPO도 함께 열렸다.
30일 오후 10시 45분 KBS 2TV를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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