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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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시대2' 하메들, 필사적으로 박은빈 구했다

기사입력 2017.09.29 23:25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청춘시대2' 하메들이 필사적으로 박은빈을 구해냈다.

29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 11회에서는 괴한에게 전기충격기를 쓴 정예은(한승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괴한이 하메들을 계속 다치게 하자 송지원(박은빈)은 "그만해"라고 소리 지르며 "내가 따라가겠다"라며 일어섰다. 하지만 윤진명(한예리)은 "초등학교 3학년이다. 어린 애가 한 짓이다. 어린 애라고요"라며 송지원의 편을 들었다. 이어 윤진명은 "그 편지는 12월에 썼다. 문효진은 3월에 죽였다면서요. 3개월 동안 아무 짓도 안 했다. 죽이려면 무슨 짓이든 했겠죠"라고 울부짖었다.

괴한은 송지원을 끌고 가려 했지만, 조은(최아라)이 문 앞을 막아섰다. 괴한은 "너희들도 들었잖아. 지가 나쁜 짓을 했다고"라고 말했지만, 충격에 말을 못하던 정예은(한승연)도 "걔 그렇게 나쁜 애 아니다"라고 소리 쳤고, 깨어난 유은재(지우)는 "송 선배. 이리와요"라고 애원했다.

송지원을 위협하던 괴한은 "너는 왜 효진이한테만 못 되게 군 거냐"라면서 송지원을 밀치고 나갔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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