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자기야-백년손님' 예비 부부 홍윤화, 김민기가 후포리에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자기야-백년손님'에서는 후포리에 도착한 홍윤화, 김민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윤화는 후포리 이춘자 여사에게 전화해 "내년에 시집갈 거라서 신랑 될 남자친구 데려갈 거다. 남자친구 어떤지 한 번 봐주세요"라고 말했다.
연애 8년 차인 예비부부 홍윤화와 김민기는 후포리에 도착했다. 첫인상은 합격인 듯싶었지만, 이춘자는 "얼굴 보고 어떻게 아냐"라며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춘자는 "속 안 썩일 자신 있나"라며 "다른 건 다 좋은데 청바지 찢어진 건 뭐냐"라고 타박했다. 홍윤화가 선물해준 거라고 하자 화살은 홍윤화에게 돌아갔다.
이어 두 사람은 새로운 집에 입성했다. 이춘자는 홍윤화가 김민기에게 업어달란 말에 "미쳤다"라고 말렸지만, 홍윤화는 김민기에게 업혔다. 그러나 금방 내려와야 했다. 두 사람은 옷을 갈아입으면서도 알콩달콩한 모습을 보였지만, 오래 걸린다고 혼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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