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 이경규, 낚시 도중 분노 "광어는 양식, 사먹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개그맨 이경규가 광어 낚시에 지쳤다. 

21일 방송한 채널A '도시어부'에는 광어 낚시에 도전하는 이경규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시어부'에서 이경규는 광어 잡이에 나섰다. 1시간 동안 여섯 포인트를 옮기는 광어 낚시에 그는 버거워했다. 그는 "이렇게 안나오지 않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는 광어가 잘 잡히지 않는 가운데 "잡혀야지"하고 한숨을 쉬는 것은 물론 그의 전매특허 '눕방'까지 잠시 선보이며 피로감을 드러냈다. 

이경규는 "섬만 계속 돈다. 섬이 또 나온다"며 "아, 대천 앞바다"라며 분노를 감추지 못했다. 결국 그는 "광어는 양식이다. 양식을 사먹자"며 툴툴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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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