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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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일야화] '맨홀' 김재중, 애달픈 하소연 "매일 최악 경신"

기사입력 2017.09.21 07:00 / 기사수정 2017.09.21 01:07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김재중이 맨홀에 대고 하소연을 했다.

20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맨홀' 13회에서는 봉필(김재중 분)이 강수진(유이)과 계속 멀어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봉필은 양구길(강홍석) 병문안을 온 강수진이 반찬통을 들고 있자 집까지 태워다 주겠다고 했다. 강수진은 봉필이 박재현(장미관)에게 안 좋은 감정을 갖고 있는 한 이전처럼 지낼 수 없다며 거절했다.

봉필의 의도와는 다르게 강수진이 봉필을 오해하게 되는 상황이 이어졌다. 봉필이 박재현이 묻지마 폭행범인 것을 눈치 채고 분노의 주먹세례를 퍼부은 것. 강수진은 봉필이 박재현을 범인으로 몰아간다고 생각, 봉필의 말은 절대 믿지 않았다.

봉필은 강수진의 신뢰를 잃은 와중에 경찰 신분으로 민간인인 박재현을 때린 문제로 한 달간 정직처분까지 받게 생겼다. 

가슴이 답답해진 봉필은 자신의 타임슬립 통로였던 맨홀을 찾아가서는 "아무도 내 말 안 믿어주고 수진이는 점점 더 날 미워하고. 왜 매일 최악을 경신하는 거야. 어떻게 하면 이 지옥에서 날 데려가 줄래"라고 하소연 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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