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윤종신이 교육법을 털어놨다.
19일 방송된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체코 프라하에서의 여행을 이어가는 패키지 팀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천년 역사의 세계 최대 프라하성을 둘러봤다. 높은 지대에서 프라하의 전경을 내려다본 이들은 그 아름다운 경관에 그저 감탄을 내뱉을 뿐이었다.
이어 이들은 성 비투스 대성당에 방문했다. 멤버들은 성 비투스 대성당 내부의 정교함과 아름다움에 "압도 당하는게 있다"며 감격했다.
이후 멤버들은 음악과 낭만이 공존하는 프라하 올드 트램에 올라 본격 프라하 투어를 시작했다. 그림과 같은 풍경에 이들은 셀카 삼매경에 빠졌다. 이들은 세계 최초의 라거 맥주를 마시기도.
일정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온 윤종신과 김용만, 김성주는 자연스럽게 아이들 이야기를 했다. 윤종신은 "나도 맞닥뜨리기 싫지만 스무살 넘으면 바이바이다. 우리가 재미있게 살아야 한다. 우리가 잘 사는 것이 아이들에게 최고의 교육이다"고 말했다.
이어 "아이는 우리의 훈장도 아니고 뭐도 아니다. 스무살 될 때까지 세상에 나갈 준비만 시켜주면 된다"고 교육에 대한 소신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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