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온' 서현진X김재욱 "나이 들수록 가슴뛰는 일 줄더라" (V라이브)

[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사랑의 온도' 배우들이 이상형을 밝혔다.

18일 첫 방송을 앞둔 SBS 새 월화드라마 '사랑의 온도' 서현진, 양세종, 김재욱, 조보아가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앞터V'를 진행했다.

이날 서현진은 이상형을 6글자로 표현해다랄는 질문에 "친구같은 사람"이라고 말했다. 그는 "편안한 사람, 제일 친한 친구같은 사람이랑 연애를 하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 어떤 얘기도 다 제일 먼저 하고 싶고, 다 믿고 공유할 수 있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어 김재욱은 "가슴뛰게하는"이라며 "나이가 들 수록 그럴 일이 줄어들더라"고 고민을 말했다. 이를 듣던 서현진은 "우리끼리 그런 이야기를 한 적이 있다. 나이가 들 수록 희노애락이 줄어들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세종은 "첫느낌이 다 다"라며 "첫눈에 반하는 사랑이 어려운 만큼 그런 사랑을 하고 싶다. 그런 사랑을 한 적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조보아는 "나쁜남자 안돼"라며 "나쁜 남자는 싫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V라이브 방송화면

김주애 기자 savannah1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