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1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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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현 밴드 사우스 클럽, 11월 18일 단독 콘서트 개최

기사입력 2017.09.18 14:02

박소현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사우스 클럽(South Club)이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국내 첫 단독 콘서트를 연다. 

사우스 클럽은 오는 11월 18일과 19일 현대카드 언더스테이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현대카드의 컬처 큐레이션 '김태원 Curated'의 세번째 주자로 선정된 사우스 클럽은 2017년 리더이자 보컬인 남태현이 드러머 장원영, 기타 강건구, 베이스 김의명과 함께 결성한 락밴드다. 이들은 전 곡의 작사 작곡 뿐 아니라 프로듀싱까지 밴드 멤버들이 직접 담당하며, 리더인 남태현은 앨범 비쥬얼아트와 뮤직비디오 디렉팅에도 깊이 참여하여 밴드의 음악적 시각적 완성도를 크게 높이고 있다. 

이들은 지난 2017년 6월 데뷔한 이후 2017년 9월까지 단 3개월간, 2장의 싱글과 1장의 EP앨범을 공개하며 왕성하고 공격적인 음악적 행보를 보이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 중 일본과 태국에서도 콘서트를 갖는다. 

한편 사우스 클럽의 국내 첫 단독 콘서트 'South Club the 1st concert' 는 전석 스탠딩 공연으로, 오는 22일부터 티켓을 판매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사우스바이어스클럽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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