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부산, 채정연 기자] KIA 타이거즈의 서동욱이 경기를 원점으로 돌리는 동점 솔로포를 작렬시켰다. 시즌 7호.
서동욱은 15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에서 2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서동욱은 6회초 선두타자로 나서 린드블럼의 빠른 공을 받아쳤고, 솔로 홈런을 기록했다. 4회 나지완의 추격 홈런에 이어 서동욱의 동점 홈런까지 터지며 경기를 다시 원점으로 만들었다.
KIA는 서동욱의 홈런에 힘입어 6회초 2-2로 균형을 맞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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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정연 기자 lobelia1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