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기회줘서 고마워"…핫샷, 데뷔 3주년 맞아 팬미팅 개최

[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핫샷이 이 팬들의 성원에 힘입어 대형 팬미팅에 나선다. 

15일 핫샷의 소속사 스타크루이엔티 측은 핫샷이 데뷔 3주년을 맞아 오는 11월 팬미팅을 연다고 밝혔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를 통해 주목받은 노태현과 워너원 하성운이 소속된 핫샷은 이들의 출연으로 새롭게 주목받으며 재도약 중이다. 이들은 물론이고 핫샷 각 멤버들은 곡 작업과 안무 구성 작업이 가능한 재주꾼들로, 발표 곡마다 프로듀싱에 참여에 나선 바 있다. 최근 컴백 곡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는 ‘Jelly’는 이들의 재능과 끼를 한껏 보여준 곡이다. 

소속사 관계자는 "멤버들은 다시 한 번 날아오를 기회를 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달하기 위하여 직접 아이디어 회의에 참여하여 단순한 팬미팅을 벗어나서 팬미팅과 콘서트를 혼합한 ‘팬콘’을 만들자고 단합하여 다양한 준비를 하고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11월 5일 오후6시 서울 광장동 YES24 라이브 홀에서 개최되는 핫샷의 데뷔 3주년 팬미팅 티켓은 오는 21일 오후 8시 예매가 시작된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스타크루이엔티

박소현 기자 sohyunpark@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