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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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오늘(15일) 개막…'옥자' 등 동물 영화 상영

기사입력 2017.09.15 09:56 / 기사수정 2017.09.15 09:56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제5회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5th ANimal Film Festival in Suncheonbay)가 15일 개막한다.

세계 최초 동물영화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 'With Animal [인간과 동물, 언제나 함께]'를 테마로 함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동물과의 진솔한 교감을 지향,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 예정이다.

올해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19개국 34편의 세계 각국의 동물 영화를 선보이며, 15일부터 19일까지 순천만 국가정원 일원에서 열린다.

홍보대사로는 유기 동물 입양 캠페인에 참여해 온 조동혁과 연예계 대표 애묘인으로 유명한 선우선이 나선다. 순천시 측은 "평소 동물에 대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보여 온 배우들이기에 선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세계 최초 동물영화제인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는 올해 ‘With Animal [인간과 동물, 언제나 함께]’를 테마로 함께 인생을 만들어 나가는 동물과의 진솔한 교감을 지향, 사람과 동물이 공존할 수 있는 영화제를 만들 예정이다.

야외 스크린에서 상영되는 이색적인 동물 영화 관람은 물론, 시네콘서트, 반려 동물 놀이터, 각종 체험 프로그램 등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된다.

또 오는 16일에는 봉준호 감독의 '옥자'가 메가박스 순천 7관에서 상영되며, 상영 종료 후 순천만국가정원 잔디마당으로 자리를 옮겨 오후 7시부터 방송인 이홍렬의 진행으로 주연 안서현을 비롯한 김태훈 칼럼니스트와 박찬형 프로그래머 등이 참석, 관객들과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누는 시네콘서트를 진행한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순천만세계동물영화제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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