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SM X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눈덩이 프로젝트’가 포털사이트 네이버TV의 전체 재생수 1000만뷰를 돌파했다.
지난 7일 기준 ‘눈덩이 프로젝트’는 네이버TV 전체 재생수 1000만뷰를 돌파하면서 자신의 인기를 스스로 증명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미스틱’ 두 엔터테인먼트 회사가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프로그램을 연출한 전무후무한 첫 사례이다. 비록 프로그램의 시작은 ‘미스틱’ 박재정의 ‘SM’ NCT 마크를 향한 팬심을 바탕으로 자그마하게 시작했지만 어느새 프로젝트의 규모가 날로 커져가면서 1000만뷰를 넘기는 쾌거를 이루게 됐다.
특히 ‘눈덩이 프로젝트’는 단순한 예능 프로그램을 넘어 ‘예능-음원-공연’으로 포맷을 확장하고 플랫폼을 다각화하는 획기적 시도를 했고, 차세대 콘텐츠의 가능성을 입증했다. 무엇보다 신선한 기획과 웰메이드 콘텐츠가 갖는 확장성과 흥행성을 확인하는 남다른 성공이었다.
시작은 박재정과 NCT 마크였다. 마크 덕후인 박재정과 NCT 마크가 함께 한 ‘Lemonade Love’가 팬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어진 2라운드에서는 두 소속사 가수들이 명곡을 바꿔 부르는 대결로 장재인-자이언트핑크-퍼센트의 ‘Dumb Dumb’과 레드벨벳의 ‘환생’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이 같은 기세를 현재는 ‘눈덩이 프로젝트’ 마지막 라운드 '신곡대결'이 펼쳐지며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오는 15일(금) 오후 6시에는 ‘황혼’을 주제로 한 '윤종신-하림-조정치-에디킴'과 '헨리-써니'의 신곡 음원이 공개될 예정이다. 마지막 대미를 장식할 '신곡 대결'이 어떤 돌풍을 이어갈지 1000만뷰 돌파에 이어 기대가 쏠리고 있다.
1000만뷰 돌파에 맞춰 멤버들의 공약 또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윤종신은 NCT 127의 ‘Mad City’ 랩, 헨리는 프리 허그, 박재정은 NCT 127의 ‘Cherry Bomb’ 댄스, NCT 127 마크는 기타 치며 노래하기를 내세운 바 있다.
이에 최근 1000만뷰 돌파 소식을 접한 윤종신은 ‘좋니’의 인기로 그 어느 때보다 바쁜 속에도 NCT 127의 ‘Mad City’ MR을 구해 랩을 밤낮으로 연습 중에 있다고 전해져 윤종신이 가열차게 준비하고 있는 공약 이행에 관심을 높이고 있다.
‘눈덩이 프로젝트’ 제작진은 “’눈덩이 프로젝트’가 조회수 1000만뷰까지의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모두 눈덩이 가족 여러분 덕분이다. 감사드린다”며 “팬들과 함께 할 수 있는 1000만뷰 공약 이행 준비를 시작했다”고 전했다.
눈덩이 프로젝트’는 ‘SM X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로, 미스틱 박재정, SM NCT 마크, 미스틱 대표 프로듀서 윤종신, SM 싱어송라이터 헨리 등이 참여한 음악 예능 프로그램.
SM과 미스틱의 첫 콜라보레이션 프로젝트 ‘눈덩이 프로젝트’는 네이버 TV와 네이버 V LIVE를 통해 매주 수∙목∙금 오전 11시 공개되고 있다. Mnet을 통해서는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눈덩이 프로젝트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