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원 기자] 배우 이준이 멕시코 지진 사태로 인해 곤욕을 치른 후 무사 귀국했다.
이준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공항에서 대기 중인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준은 편안하고 여유로운 모습이라 팬들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최근 멕시코 남부 해상에서는 규모 8.0의 강진이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이준은 팬미팅을 위해 멕시코를 방문한 터라 주변의 걱정을 샀다. 이에 대해 이준은 "8.0의 지진이 조금 무섭긴 합니다만 호텔 관계자분들께서 잘 보호해주셔서 지금은 괜찮아졌다. 멕시코 모든 분들 안전하길 기도해달라"로 밝히기도 했다.
다행히 큰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고, 이준도 건강하기 귀국할 수 있게 됐다. 이준은 오는 10월 24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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