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선우 기자] 곽현화가 이수성 감독의 노출신 법정공방 무죄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곽현화는 8일 자신의 SNS에 "참 쉽지 않네요. 지금 제가 일하는 중이라 조금 있다 입장표명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곽현화가 이수성 감독을 상대로 낸 '전망 좋은 집' 노출신 관련 유료 배포 혐의에 대해 무죄가 선고된 것은 지칭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2부는 성폭력처벌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무고 등 혐의로 기소된 이수성 감독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이 감독은 1심에 이어 2심에서도 무죄를 받게 됐다.
지난 7월 곽현화는 SNS 통해 이수성 감독의 기자회견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 적이 있다. 그는 "기자회견 내용이 황당하다. 녹취록을 공개하자"라며 강하게 대응했다.
과연 곽현화가 추후 어떤 입장을 내 놓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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