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주애 기자] 방송인 서정희가 발레 예능에 도전한다.
8일 서정희의 소속사 스타공간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엑스포츠뉴스에 "서정희를 중심으로 한 발레 예능을 기획 중이다. 10회 분량이며 그 중 2회만 추석특집으로 10월 9일, 10일 편성을 확정지었다"고 말했다.
이날 첫 제작진과 첫 미팅을 가지며 세부적인 사항을 조정해나갈 예정이지만, 서정희를 비롯해 여자 아이돌, 중년 여자 배우 등 약 6명의 여성 연예인의 발레 도전기를 주 이야기로 한다.
서정희는 평소에도 발레에 열정을 가지고 배우고 있으며, 이를 SNS를 통해 공유하며 남다른 발레 사랑을 뽐내왔다. 또 결혼 후에도 아름다운 몸매를 유지하고 있는 오윤아가 출연을 확정지었다.
발레 선생님으로는 국립발레단 발레리나 강수진과 이야기 중이다. 강수진이 자문만 줄 지, 직접 방송에 출연하게될 지는 정해지지 않았다. 강수진을 비롯해 다른 출연진은 캐스팅 중이다.
추석특집으로 2회를 방송한 뒤 남은 8회 분량을 요일을 정해 방송한다.
한편 서정희는 지난 6월 15일 자서전 '정희'를 출간했고, 최근 SBS '불타는 청춘'과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savannah14@xportsnews.com / 사진 = 서정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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