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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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랜드' 손 집착견 호빵이, 원인은 애정집착…솔루션 시도 (종합)

기사입력 2017.09.06 21:56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하하랜드' 손 집착견 호빵이가 등장했다.

6일 방송된 MBC '하하랜드' 6회에서는 그레이트데인 9남매가 유모차를 타고 산책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 집착견 호빵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호빵이는 사람의 손에 집착했다. 보호자는 "3~4달 전부터 시작됐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서서히 집착하기 시작했다"라고 밝혔다.

호빵이는 장난감을 가지고 놀다가도 다시 손을 핥기 시작했다. 손과 사료 중 손을 선택하기도. 급기야 보호자는 스키 장갑을 끼고 잤다. 그런데도 호빵인 장갑을 핥기 시작했고, 보호자는 "제발 그만해"라고 호소했지만, 호빵인 멈추지 않았다. 다음날 보호자는 레몬즙을 뿌렸지만, 역시 효과가 없었다. 호빵인 식초도 극복했다.

전문가는 "보호자에 대한 애정집착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귀가 시간이 늦고, (보호자가) 애정 표현을 하는 것들을 손으로 많이 하니 집착이 커진 것 같다"라고 밝혔다. 또한 보디 블로킹, 터그 놀이 등의 해결책을 알려주었다.

아기 원숭이 몽이는 동물원의 동물들을 괴롭히고, 집을 난장판으로 만들었다. 집에 돌아온 누나에게 혼날 뻔했지만, 엄마가 몽이의 편이 되어주었다. 몽이는 엄마바라기. 엄마의 다리에 매달려 출근하고, 혼날 때에도 엄마 뒤에 숨었다. 엄마가 새 롤리를 치료해주자 심술을 부리기도. 참다못한 롤리는 몽이에게 맹공격을 퍼부었고, 몽이는 다시 엄마에게 향했다. 이 외에도 그레이트데인 9남매도 등장, 눈길을 끌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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