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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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청' 착한투어 정유석X김도균, 보라카이로 오세요(종합)

기사입력 2017.09.06 00:33



[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불청' 멤버들이 보라카이로 떠났다.

5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멤버들의 보라카이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정유석, 김도균, 김광규는 멤버들보다 일주일 먼저 보라카이에 입성해 멤버들의 완벽한 여행을 위해 준비했다. 김광규는 드라마 촬영 일정 때문에 한국으로 돌아갔다.

김국진을 비롯해 강수지, 최성국, 김완선, 이연수, 박재홍은 인천공항으로 모여 보라카이행 비행기에 탑승했다. 정유석과 김도균은 멤버들을 맞이하기 위해 움직였다.

필리핀의 칼리보 공항에는 멤버들을 위한 현지 여행사 직원이 와 있었다. 멤버들은 임성은이 보낸 걸로 생각했다. 사실은 정유석과 김도균이 미리 여행사의 픽업서비스를 이용해 멤버들이 편안하게 올 수 있게 손을 써둔 것이었다.

멤버들은 선착장에 도착해서야 정유석과 김도균이 먼저 와 있었다는 것을 알고 놀랐다. 정유석과 김도균은 멤버들에게 웰컴송을 들려주며 열렬한 환영을 해줬다.

착한투어는 일단 점심식사 대접부터 했다. 멤버들을 위한 스페셜 런치코스로 치킨라이스, 룸피아, 홍합찜 등 다양한 요리들로 푸짐한 한 상이 차려져 있었다. 멤버들은 연신 감탄을 하며 폭풍흡입을 했다. 멤버들 입맛에 맞을까 걱정하던 정유석은 그제야 안심을 했다.

임성은도 합류해 여행을 함께했다. 멤버들은 식사를 마치고 근처의 풍경을 감상하며 인증샷 타임을 가졌다. 김도균은 기타연주로 분위기를 띄웠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원민순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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